경남동부보훈지청, 함안군‘애국지사 산돌 손양원목사 기념관’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선정 !

경남 / 최성룡 기자 / 2021-02-01 23:35:56

 

[경남=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에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홍보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월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곳은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목사 기념관’이다.

 

이 기념관은 2015년 9월 30일, 애국지사 손양원 선생의 애국 혼과 숭고한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손양원목사의 생가터 주변 부지 3,656㎡에 복원생가 1동과 전시장, 기록보관실, 영상실 등으로 지상2층 지하1층 구조로 설립되었으며, 다음해 11월 23일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애국지사 손양원 선생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끝까지 맞서 투쟁한 목사이자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7월 14일 여수애양교회 전도사로 부임하기까지 목사 없는 교회를 순회하며 전도에 전력하였으며 신사 참배 반대 운동으로 1940년 9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옥고를 치르다 해방을 맞아 출옥하게 되었다.

 

또한 장로교 목사로서 소록도의 나환자들 수용소인 애양원(愛養園)에서 나환자들에 대한 구호 사업과 전도 활동에 전력하였다. 그의 일대기인 『사랑의 원자탄』은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저서로는『산돌 손양원 목사 설교집』이 있다. 한편 손양원 선생은 여순사건 당시 공산주의자에게 두 아들이 살해되었으나 오히려 그 가해자를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기도 하였다.


이에 기념관은 이러한 애국지사 손양원선생의 정신적 가치를 “나라사랑”, “인간사랑”, “하늘사랑”의 세가지 테마로 하여 손양원선생 일대기와 함안지역 독립운동사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전시콘텐츠를 구성하였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이후에도 매월 의미있는 지역 내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지역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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