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7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학습레일 시즌2 사람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또한, 강연 후에는 의왕시 ‘사람책’으로 활동 중인 8명의 시민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 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나에게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등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의왕학습레일 시즌2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밝히고 변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람책’은 개인이 겪은 삶의 경험, 전문 지식, 노하우 등을 독자와 직접 나누는 재능기부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살아 있는 책’이 되어 서로 소통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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