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타임즈 김종운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인‘원희룡’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사례를 최근에 적발하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된 페이스북 채널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deogpyo.hong)으로 프로필로 원희룡 지사의 사진을 게첨하고,‘원희룡’이란 이름으로 페이스북을 운영함으로써, SNS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행위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해 현재 ‘원희룡’이름으로 운영 중인 페이스북을 자진해 계정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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