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모빌리티 투자 관심기업 및 FIX 2025 참가기업 등 100여 명 참석
▸ 투자유치 홍보 부스 운영 및 대구 투자환경 소개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5 미래기술혁신박람회(FIX 2025)’의 일환으로, 10월 23일(목) 엑스코에서 열린 ‘제22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대구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 자산어보 :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
대구시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시의 투자 환경, 산업지원 정책,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미래모빌리티 기업과 FIX 2025 참관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현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기회와 성장의 거점, 원스톱 대구’를 주제로, 대구의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 정주여건 등을 소개하며, 대구의 신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먼저 산업화의 중심이자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의 역사와,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대구의 교통·물류 인프라, 지역 인재양성 사업, 안정된 노사환경, 우수한 정주여건을 강조하며, 대구에 투자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와 원스톱 투자지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대구의 주요 투자 입지와 AX 연구개발 선도도시로서의 비전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2022년 7월 대구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최용운 대외협력사업 본부장이 수도권이 아닌 대구에 투자한 이유와 대구에서 경험한 원스톱 투자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2국가산단, 금호워터폴리스, 율하도시첨단산단 등 투자 입지와 인센티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활발히 이어졌다.
성주현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FIX 2025를 찾은 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대구에 투자해야 할 이유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구는 산업육성 의지는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기업이 투자 결정을 내리면 대구시는 원스톱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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