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긴급회의(7. 11.)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안전 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놀이시설·물놀이장 등 여름철 안전점검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대책 ▲시간 연장 돌봄 서비스 운영 확대 ▲급식·식품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교통안전교육 확대 ▲환경 유해요인 사전 점검 등 다양한 과제를 다뤘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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