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수도권 관문 도시 인천과 협력하며 관광 및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3월 30일 인천관광공사와 지역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강원을 연계한 관광·MICE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유치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인천 상상플랫폼 디지털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MICE 행사 유치 단계부터 개최, 사후 관광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권과 지역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관광 및 MICE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추진
▲ MICE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 국내외 MICE 행사 공동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지원
▲ MICE 인재양성 및 교육 협력 확대
▲ 지역 연계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특히, 인천의 국제공항 및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접근성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레저 중심 관광자원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MICE 참가자의 체류시간 확대와 재방문 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MICE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상호 강점을 기반으로 공동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 현장 투어 및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만찬이 이어지며 양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강원특별자치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관광·MICE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MICE를 통해 강원을 방문한 참가자가 지역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와 다양한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강원을 대한민국 대표 MICE 개최지로 육성하고,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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