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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미얀마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올해 10~11월 중 양사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미얀마 양곤의대 어린이병원과 얀킨 어린이병원에 파견해 아동 환자들에게 심장병, 안면기형, 화상 수술 등 의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단은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꺼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 위생 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의료봉사활동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이 미얀마에 전수되고 이를 통해 미얀마 의료자립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지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 역량이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한 해외 의료봉사활동으로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더욱 더 널리 퍼져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미얀마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후 2016년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미얀마 양곤에 지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KOICA와 연계해 초등학교 2곳에 학교건물 각 1개동 신축 및 노후시설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미얀마 흘레구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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