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에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등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
◈ 박 시장,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업 옆에서 함께 뛰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할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오늘(27일) 오후 5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5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우수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한국리포좀 김안드레 대표이사 ▲㈜아이바이오코리아 양재욱 대표이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이사 ▲소무나㈜ 송종원 대표이사 ▲㈜샌드버그 배호진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전혜정 회장 ▲경남정보대학교 임준우 산학부총장이 선정됐다.
‘신기술혁신상’에는 총 4명이 선정됐다. 부산시장상에 ▲㈜엠바스 김정현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쿨스 김효열 대표이사 ▲㈜가주정보기술 심원화 대표이사 ▲㈜빛가람시스템 최재영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벤처30주년기념공로상’ 벤처기업협회장상에는 ▲전자신문 임동식 동남권 취재본부장 ▲부경대학교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 ▲부산연합기술지주 최수호 본부장이 선정됐다.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지난 5년간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로 통합에 힘써준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정보기술협회, 양 회원협회의 모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 벤처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부산벤처기업협회가 부산지회를 운영하고 주관하는 협회로서 벤처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부산 벤처인이 함께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우리시는 지난 3년간 총 1조 4,900여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였고, 올해 기술창업전담기관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업 옆에서 함께 뛰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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