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9천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코로나19 최전에서 애쓰고 있는 충남 아산시 보건소(소장 구본조) 120명의 직원들에게 바비큐 통닭 70마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 25명이 이철희 대외협력위원장이 후원한 19석 리무진 차량을 이용해서 아산시보건소에서 통닭 봉사를 하였다.
김미경 아산지회장은 “코로나 19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애쓰시는 아산시보건소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통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 구본조 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가 맛있는 바비큐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아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9,2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구청·시청 등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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