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핫도그 먹기대회, 10분에 핫도그 70개 먹은男 '우승'

미국/중남미 / 편집국 / 2016-07-05 10:16:22
8번 우승 경력의 조이 체스트넛<br />
지난해 패배 '명예회복'

(서울=포커스뉴스) 10분에 핫도그 70개를 먹었다.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 조이 체스트넛의 기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제98회 세계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체스트넛이 10분만에 핫도그 70개를 먹어 치워 우승했다"고 전했다. 유명 업체 네이단사가 주최하는 핫도그 먹기대회는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열리는 역사깊은 행사다.

체스트넛은 이번 대회 전까지 8차례나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나 지난해 맷 스토니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올해 다시 왕좌에 올랐다. 더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신기록까지 경신하며 명예회복했다. 종전 기록은 체스트넛이 2013년 세운 69개였다.

여자부에서는 미키 수도가 38개와 절반을 먹어 2년 연속 우승했다. 지난 2014년 여자부 챔피언이었던 재미교포 소냐 토마스(한국명 이선경)는 34개를 먹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독립기념을 맞아 핫도그 먹기대회가 열렸다.2016.07.0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