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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원동 아파트 불 |
(서울=포커스뉴스) 12일 오후 11시 47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고 소방서 추산 27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에 켜놓은 아로마 향초불이 주변 의류에 옮겨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12일 오후 11시 47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15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서울 강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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