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론 활용한 지적 재조사 실험사업 진행

부동산 / 편집국 / 2016-04-07 09:54:17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지적 재조사 실험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실험사업은 지적 재조사 분야에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무인기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드론을 보유했거나 도입 예정인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4개 유형 8개 지구를 실험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실험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 영상을 이용한 지적 재조사 사업 세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처리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지자체에서 드론이 찍은 영상을 지적 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등에 활용해 큰 호응이 있었다”면서 “이번 실험사업을 통해 지적 재조사 측량 때 걸리는 시간·인력의 단축, 주민 간 경계협의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 등 지적 재조사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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