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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보이스 코리아2’ 출신 가수 나아람(32)이 힙합가수 허클베리피(32)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30일 오전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나아람은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허클베리피(32)와의 교제 중인 게 맞다”며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 아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허클베리피와 나아람이 1년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음악 관계자는 “그동안 기사화 되진 않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인디 힙합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커플이다”이라고 전했다.
허클베리피는 2007년 프로젝트 그룹인 칠린스테고 1집 앨범 ‘럭키 #7(Lucky #7)’으로 데뷔한 후 ‘골드(Gold)’, ‘허(Her)’ 등의 앨범을 발표한 인디 힙합신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나아람은 지난 2008년 혼성그룹 홀라당의 멤버로 데뷔해 걸그룹 식스밤 멤버를 거쳐 솔로 가수 나비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본명 나아람으로 활동 명을 바꾸고 지난 2월5일 새 싱글 ‘더 타임 이즈 패싱 바이(The time is passing by)’를 발표하며 솔로로 활동 중이다.‘보이스 코리아2’ 출신 가수 나아람(32)이 힙합가수 허클베리피(32)와의 열애를 인정했다.<사진출처=허클베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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