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술 취해 흉기 휘두른 20대 가봉인 '구속'

세상만사 / 편집국 / 2016-03-07 21:47:55
최근 이태원 일대서 물건 훔치고 기물 파손해
△ [그래픽] 살인, 흉기, 칼, 남성

(서울=포커스뉴스)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도심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협박과 재물손괴 등)로 가봉공화국인 M(29)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가봉대사관 인근 도로변에서 술에 취한 채 다수의 행인을 상대로 식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결과 M씨는 최근 6개월 동안 술에 취하면 이태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훔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영업 방해를 일삼아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일대에서 외국인들의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M씨의 추가 범행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이인규 인턴기자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세계TV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