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한 생명존중 공익 캠페인의 새로운 출발
파란천사..“203명의 지원, 하나의 마음… 생명을 살리는 목소리가 되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서포터즈 11기 발대식 성료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한 생명존중 공익 캠페인의 새로운 출발
지난 2025년 8월 2일(토)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청 강당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주최한 파란천사 서포터즈 11기 발대식이 감동 속에 개최되었다.
이번 11기 모집에는 무려 203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하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중 선발된 청년들이 이날 공식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SNS 메신저’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파란천사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대학생 홍보활동이 아니라, 생명존중과 복지연대를 시민사회에 전파하는 공익적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기권뿐 아니라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특히 부산에서 올라온 한 대학생은 “SNS에 글을 올리는 작은 일 같지만, 그 글을 통해 누군가의 삶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하게 됐다”며 참여 동기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송창익 이사장은 발대식 현장에서 직접 강연에 나서, 재단의 설립 배경과 파란천사 운동의 철학,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활동 성과를 전했다.
송 이사장은 “우리가 올리는 한 줄의 글, 하나의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끈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연결고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의 참여가 가진 가치를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3개월간 진행될 서포터즈 활동의 주요 내용이 소개되었다. 서포터즈들은 SNS 채널을 통해 재단의 다양한 활동과 희귀난치병 환아 후원, 어르신 돌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생명에너지 건강센터 등을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미션 활동, 인터뷰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공모 등도 함께 진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 및 수료 인증이 수여된다.
파란천사 서포터즈는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어온 청년 공익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기에 걸쳐 수백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재단의 나눔 실천을 국민들과 연결해 왔다.
이번 11기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단순한 홍보 요원이 아닌,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메시지를 전하는 청년 리더들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송창익 이사장은 마지막 인사말에서 “누군가의 인생은 여러분의 글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역할을 맡은 파란천사입니다”라고 말하며 발대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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