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나눔 활성화와 제도 정착 기대!

대구 / 한성국 기자 / 2018-12-17 23:52:00
이진련 의원, 교복 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비례)은 12월 17일(월) 열린 제263회 정례회에서, 교복 나눔을 통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환경보전과 물자절약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대구광역시교육청 교복 나눔 운동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매년 자녀들의 입학시기가 되면 고가의 교복으로 인해 학부모들은 적지 않은 부담을 느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입지 않는 교복은 기증하고, 필요로 하는 학생들은 이를 취득하는 ‘교복 나눔 운동’이다.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교복 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진련 의원은 “교복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재활용 교육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인식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물자절약 및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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