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타임즈 김종운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25일 사단법인 위즈덤시티에서 운영하는 HRA 1년과정 9기 수료자 및 10기 입교자 66명 등 150여명의 청년들과 대화하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사회생활을 앞둔 제주청년들이 1년 동안 고전 100권 읽기, 기업실무 체험, 국내 저명인사 취업특강, 직무교육 등 다양한 경험에 용기있게 도전하고 수료한 것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통해 청년들이 개척해 나가야 할 인생길에 흙수저.금수저 논란, N포 세대 등 우울한 신조어 생성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정이 앞장서 청년일자리, 주택, 저출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준비 중임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할테니 여러분들이 10년 후 제주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제주 청년이라는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제주 청년들을 위해 기꺼이 1년 동안 수시로 제주를 찾아 주신 후원자, 교수진, 멘토진 운영, 사재 출현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위즈덤시티(이사장 이유근)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하였다.
(사)위즈덤시티는 ‘07년 뜻있는 서울 및 제주지역인사들이 개설하고, 각계의 후원으로 취업능력 함양과 글로벌 리더쉽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서비스 실시하고 있다.
HRA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1년간(매주 토요일, 52주, 420시간)의 강도 높은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업무능력 (Competence), 성품(Character), 사명감(Commitment)의 3박자를 고룬 갖춘 인재로 양성과 함께 취업능력 함양을 통하여 지식사회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07년 1기부터 9기까지 220명 수료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