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 김 이사장에게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 당부
앞서 건립 입지를 정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할 처지에 있던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배준영 의원이 주재한 두 차례 간담회와 용역을 통해 ’인천 남항‘으로 최종 결정된 바 있다.
배 의원은 “해사분야 전문가이자, 특히 선박 안전성 분야에 정통하신 김경석 이사장님 취임의 의미가 크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특히 인천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에 대해 “어렵게 성사시킨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취임 후 최우선 순위 과제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비 확보 등 국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인천이 잘 돼야, 전국 4개 권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사업이 잘 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의 검사와 안전점검 ▲선박종사자를 위한 안전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작년 9월 인천 남항 동측부지에 건립하기로 확정돼, ‘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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