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우리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해외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해외동포 여러분.
방금 소개받은 평범한 사람, 오세찬 후보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지난 18대大選에서 51.6 %라는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를 받아 통일대통령, 행복대통령 박근혜를 탄생시킨 정통보수당, 자유한국黨을 탈당합니다. 그리고 이승만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과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과 민족중흥, 박근혜대통령의 국민행복, 통일정책을 이어 받은 국민희망, 우리공화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제가 지난 10여년 간 혼신의 힘으로 외곽에서 지켜왔던 소속정당을 버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퇴진과 보수통합"이라는 미명아래 黨名을 "미래에 통합한다"는 어법에도 맞지 않는 "미래통합당"으로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黨名에는 黨의 정신과 혼이 깃들여 있어야 하는데 그 新 黨名에서 볼 수 있듯이 政黨的 가치와 정치적 비전이 실종되어 버렸습니다. 더 이상 미래를 볼 수도 없고, "탄핵세력, 배신의 정치세력(무소속포함)"이 주도하는 "미래통합당"으로서는 우파의 통합도 형식적인, 무늬만, 통합될 것이고, 결국 국민의 지지획득에도 실패하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보존과 국가번영이라는 희망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3년간 언론노조의 조종을 받고 있는 메이져 언론의 미보도, 왜곡보도상황에서 오로지 당원의 힘만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무너져 내리는 국가안보와 경제파탄의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동지들과 아스팔트에서 눈물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태극기 정당, 우리공화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국민지지 47%에 불과한 문재인정권이 오로지 한 쪽만을 바라보고, 박근혜대통령에게 저지른 가혹한 사법적 인권유린, 생소한 소득경제론 등 수많은 국론분열 정책, 유엔군사정전협정을 위반하는 무모한 9.19남북군사합의, 무분별한 원자력 발전소 폐기 등 反국가적 정치행보는 더 이상 눈뜨고 볼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헌법적 가치 그 자체인, 죄 없는 박근혜대통령"을 반드시 구출하고, 국가의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내로남불의 대명사,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와 불법적 만행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일개 필부인 저마저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의 격동하는 주변 정세는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놓인 국가가 중립을 선택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적 수사로는 외교협력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선택을 강요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전쟁은 우리는 상황에 국익실현에 유리한 노선 선택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내세우는 Pax Americana(미국 주도의 평화 질서)와, 시진핑이 ‘운명공동체’라고 말하면서 아시아의 패자지위를 노리는 Pax Sinica(중국 주도의 새 질서)의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입니다.
현 정권의 정책적 행보는 이미 중국 주도의 새 질서 쪽으로 상당히 앞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6.25전쟁을 경험한 우리로서는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4월15일 총선거는 선택문제의 국론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0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미·중 갈등"과 "북한 비핵화 문제"를 끝장낼 여러 가지 군사적, 비군사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간과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나타난 ‘우한 폐렴 바이러스’가 중국과 북한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결국 중국은 미국이 요구하는 국제질서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黨은 이러한 냉엄한 국제질서 속에서 미국, 일본과는 한·미, 한·일 동맹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중국과는 사대외교 노선에서 堂堂한 전략적 동반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우리공화당을 비롯한 제 동지정당이 압승해야, 대한민국 영토와 경제를 살려내고 우리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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