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 개최

울산 / 이호근 / 2019-01-24 22:40:07
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 비회기 기간 중 일일근무 실시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2층 의원실에서 박지훈(33세) 마주보기 대표(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와 울산대 동아리(스탁스쿨, 소리마당) 회장, 기린응원단 단장, 부산대 졸업생, 울산과학대 재학생 등 총7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종섭 부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의 고민이 무엇이고 청년들이 바라는 울산시의 정책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자리에서, 학벌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로 인해 지방대생은 전공에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등의 고민을 토로하고 울산시가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인프라 확충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및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김종섭 부위원장은 “현재 울산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었고, 또한 울산은 지역적 특성상 현대중공업이나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많아 취업의 눈높이가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건실한 협력사나 중소기업 취업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취업에 대한 생각과 시선을 조금만 돌려 국가전문자격증 취득과 울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등 다양한 길을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하며, “울산시의 청년 취업 지원과 더불어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부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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