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9일, 제200회 임시회 기간 중 용연수질개선사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소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했다.
사업소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청취 후 용연수질개선사업소 내에 있는 유입동, 1차 침전지, 탈수동, 생물반응조 등을 둘러보면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태화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중계.맨홀 펌프장, 하수관로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용연수질개선사업소에서는 일일 처리능력이 25만㎥ 로 남구 전역(무거동 제외), 울주군 청량면 일원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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