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17일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통일농기계 품앗이운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의회 한금석 의장은 기탁자 4명으로부터 적립한 통일기금 4백만원을 통일농기계 품앗이 강원운동본부(상임대표 신성재)에 전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기탁자인 이명석 철원 새농민회장, 나종구 모두의 한우 대표이사, 임두혁 홍천 북방 화동리 이장, 이승열 민중당 강원도당 통일위원장이 모두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통일농기계 품앗이 강원운동본부를 통해 대북 제재 완화 시점에 북한에 통일트랙터 10대를 전달하는데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한금석 의장은 “통일농기계 품앗이 운동은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범도민운동으로 진행되는 통일쌀 1+1 운동에도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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