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옥, 유건준)는 26일(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서변동『발리노래방(대표 김호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 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하는 가게(단체, 기업, 병원 등)를 대상으로 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호영 발리노래방 대표는 “작지만 나눔에 동참하는 것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최성옥, 유건준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정기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나눔이 필요하다. 후원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더불어 살기 좋은 무태조야동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힘내세요 5060! 영양만점 행복반찬 △사랑을 담그는 김장나눔 △알콩달콩 가죽공작소 등 6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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