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정약용펀그라운드 연계 교육모델 구축
◦ 자기주도·진로·AI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명)은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펀그라운드와 연계하여 2026년 3월 21일부터 자기주도코칭 캠프를 시작으로 한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 위수탁 계약 사업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역이 넓고 생활권이 분산되어 있어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남양주공유학교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인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었다.
정약용펀그라운드를 거점으로 운영된 이번 숙박형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배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탐색, 인문·과학·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코칭을 시작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북스테이, 천문·우주 체험 중심의 스텔라리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ENG:LAB 영어캠프,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의 AI 해커톤, 그리고 뮤지컬·디자인·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되었으며, 야간 시간대에는 상주 인력을 배치하고 취침 이후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정기적인 순찰과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화재, 응급 상황, 무단이탈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함께 마련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남양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숙박형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남양주 공유학교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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