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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당계를 제출, 당적 정리 절차에 들어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한 뒤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세계타임즈 조영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5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기자와 시민들을 만나는 등 '의견청취 행보'를 이어간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지역 정치부 기자단과 인터넷 언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한다.
오후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보육시설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안 전 대표는 또 17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만나 탈당 배경과 앞으로의 행보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당과 정국 운영방안을 고심하기 위해 14일 오전 고향인 부산을 방문했다. 문 대표는 16일 당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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