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초청 국제교류 성료

우리학교 / 송민수 / 2025-08-22 21:01:59
- 학생 주도형 글로벌 교류를 통한 다문화 감수성과 미래교육 역량 강화 -

◦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국내 초청 프로그램 운영
◦ 디지털선도학교로서의 미래교육 공유(인공지능, 전통공예, 음악창작수업 등)
◦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국제교류(홈스테이)
◦ 환영공연 및 관내외 전통문화 탐방 후 출국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국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 교류는 시흥능곡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와 글로벌 역량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주도했고,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기간 동안 진행된 1:1 홈스테이는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생활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정보 등 다양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전통공예체험 등의 특별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시흥능곡고는 디지털선도학교로서, 이번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전통공예와 음악창작 융합 활동, 에듀테크 중심 미래교육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교사들은 태블릿과 온라인 협업 툴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 시연하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수업 모델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교육 혁신 사례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교장 이재선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온·오프라인 국제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환영공연, 전통문화 체험, 온택트 교류 등 다양한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몸으로 느끼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다는 점이 이번 교류의 가장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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