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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5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16일 오전 9시부터 (사)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태규)에서 주관한 “제14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행사장인 한밭체육관에서 사랑의 즉석빵 천개와 교통봉사 및 개막식전 축하 공연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 산악회 김호현 회장을 비롯해서 밴드회원 40명이 추운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사랑의 즉석빵과 교통봉사를 하였다.
개막식전 축하공연에는 투닥난타동호회(회장 최순복), 김승희, 이광룡, 이정윤, 표연숙 회원들이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2,500명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투닥난타동호회의 최순복 회장은 “오늘 난타공연을 보시고 즐거워하시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박태규 회장은 “오늘 추운날씨에도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맛있는 빵도 만들어 주시고, 교통봉사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매월 1회씩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서 50명에게(5개구 10명씩) 전달하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꾸준하게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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