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세계타임즈 신승민 기자]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정)는 지난 11월 7일 경남 함양군 함양군청,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대구광역시 성서경찰서, 계명대학교 및 고령군 버스터미널, 거창군 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남원시는 타 후보지보다 뛰어난 부지 여건과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시는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자원 개발 등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남원시와 인접한 영남지역에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남원시 유치에 대하여 근접지역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영·호남 지역에 가해질 경제적 효과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앞으로도 영·호남 지역에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타당성과 기대효과를 널리 홍보할 것이니 남원시 유치 기원의 목소리를 드높이는 데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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