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감자 한파·폭설 영농피해 막아라 ”김제시장 긴급 현장 행정 펼쳐

전북 / 김서주 기자 / 2025-01-10 20:29:05

[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8일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동행해 시설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감자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강구했다.

 


10일 정 시장은 시설감자 재배시설을 돌아본 후 시설감자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즉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생육이 정상 회복될 때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율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히,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과의 실시간 기상정보 공유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시설물 관리, 난방기 가동으로 주간 23~24℃, 야간 5℃이상, 지온 15~18℃ 유지와 배수관리 철저 등의 조치를 실시했으며 폭설 후, 역병 예방을 위해서 병해충 방제를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했다.

현재 김제에는 겨울 시설감자 3중 시설, 2중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3중 재배 시설감자는 출현 후 잎이 20cm 이상 전개되고 있으며 2중 재배 시설감자는 멀칭 비닐에서 출현 전 땅속 생육 중에 있다.

한편 김제시 겨울 시설감자 재배면적(600ha)은 전국 시설감자 재배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소득원으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의 농업소득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작물로 11월 중순~ 12월 초순, 12월 초 중순~12월 하순 파종한 시설감자는 3월~20일~4월 초순, 4월 중순~5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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