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중앙초등학교, ‘친구사랑 또래상담 프로젝트’ 운영

우리학교 / 손권일 / 2023-09-26 20:27:23
학생자치회 주도로 ‘마음고민 해결소’, ‘고민상담 우편함’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친구사랑·인성교육 주간을 맞아 ‘친구사랑 또래상담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26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자치회가 직접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여러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친구 사랑의 마음을 전파한다.
 

 

프로젝트는 ▲또래상담 마음고민 해결소 운영 ▲우정나눔 타투쓰기 ▲행복DJ 신나는 음악 나눠요 ▲ 마음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대촌중앙초를 위한 친구사랑 실천행동 제안하기 ▲고민상담 우편함 등 행사로 구성됐다. 집행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친구들을 위한 상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자치방과후부 송명희 부장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대촌중앙초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친구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해 준 학생자치회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교학생회 김도윤 회장은 “학생회장 공약 사업으로 시작된 ‘또래상담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해주는 시간들이 무척 의미 있었다”며 “친구들이 행사를 통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다

대촌중앙초 구영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친구사랑 실천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둔 대촌중앙초가 행복한 학교로 나아갈 원동력은 바로 학생들의 자발성에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응원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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