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효도마을 시설장이자 노인 장기 요양기관의 운영 및 평가 컨설팅 전문 기관인 비범한 노인요양원 아카데미 대표인 김수철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수강생 이 모 씨는 “교육이 정기 평가지표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영미 회장은 “지역 내 요양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지표로도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평가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현재 충주시 장기 요양기관 31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요양기관 인권 교육, 재무회계 교육 등 종사자 역량 강화와 질 높은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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