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너희는 세상의 빛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이 마태복음 5:14에 나온다. 예수님만 "세상의 빛"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어떻게 해야 우리가 빛이 될 수 있을까?
마태복음 5: 3~16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3절~12절까지의 내용과 같이 사는 자가 "세상의 소금"이 된다. "심령이 가난하며 겸손한 자, 자기 잘못에 대해서 "애통”해하며 반성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의로운 일에 솔선하는 자, 어려운 자를 “긍휼히 여기며 돕는 자, 욕심을 버려서 "마음이 청결하고 마음을 비운 자, "화평하게 하며 세상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아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고, "하늘에서 상이 크다” 했으니,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소금
위와 같이 도덕적으로 높은 경지의 깨달음을 실천하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죽여야 한다. 13절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했으니, 우리 자신이 소금이 되어야 한다. 소금은 자신을 녹여서, 자신을 죽여서 음식의 맛을 살린다. 소금이 녹지 않고 소금의 모양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면 쓸모가 없어 버려진다. 소금이 녹아 부드러 워져서 자기의 형체가 없어야 그 짠맛이 재료와 어우러져서 훌륭한 음식으로 재탄생된다. 소금이 자신을 녹여 없애고 재료와 화합하여야 거듭나는 것이다. 그게 바로 거듭남이고 부활이다.
이렇듯 우리가 소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없애야 한다. 각자 자기 자신을 소금처럼 녹여서 없애고, 부드럽게 이웃에게 다가가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나를 죽이고 남을 위해 자기 모두를 바칠 때, 우리는 가치 있는"세상의 소금"이 된다. 자기 자신을 녹여서 없애 버리고, 오로지 이웃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 주어서 상대방을 바로 세우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하지 않고 오로지 이웃을 위해 짠맛을 사용하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
"나"를 희생해서 사랑으로 이웃과 하나가 되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믿음이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나 자신을 버리는 것이 믿음이다. 버릴수록 더 큰 깨달음과 기쁨을 얻는다는 것을 믿는 만큼 버리고 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빛
소금처럼 자신을 없애 버린 사람은 비로소 14절에 "세상의 빛"이된다. 예수님도 자기 자신을 지워 버림으로써 세상의 빛이 되셨다.
15절, 빛은 사람이 "등경 위에 두기에 모든 사람이 바라보고 존경하고 따르게 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마태복음 23:12) 하신 말씀처럼, 자신을 버리고 낮추면 자연히 높아지고, 모두에게 본이 되는 높은 곳에 아버지께서 들어 쓰신다.
높고자 하는 자,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어야 할 것이다. 높고자 하는 마음까지도 진실로 비우고 지워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
이렇듯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면 우리는 “착한 행실”만하게 된다. 16절에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그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때 그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말로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해서 영광이 돌려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아름답게 변화된 모습과 선행을 보고 주변에서 감동하고 칭찬이 자자할 때,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선한 행동으로 그 빛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 주셨고, 만백성의 본보기가되셨다. 그 천사 같은 행동을 보고 만백성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기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각자 바르고 선한 행동으로 변화되어 사람들이 본받도록 한다면 자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착하게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먼저 세상의 빛이 되어서 모범을 보이셨으니,우리도 그 길을 따라서 각자가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각자 하나님께 영광 돌리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빛만 바라보고 넋 놓고 있을 시간이 없다.
각자 세상의 빛이 되자.
착한 행실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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