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대덕연구개발특구 하수처리 및 갑천 국가습지 보호 문제에 대한 종합적 검토 촉구

대전 / 이채봉 / 2024-11-11 19:45:57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1월 11일 제282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하수처리 방안과 갑천 국가습지의 준설 필요성을 지적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덕연구개발특구 하수처리 방안에서 환경부의 병합처리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분리 처리 방식을 채택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경제성과 환경적 효율성 측면에서 병합 처리가 유리하다”며, 기존 병합 처리를 통해 실효성을 확인해 온 만큼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갑천 국가습지의 준설 문제와 관련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지역 수해 방지를 위해 습지의 육지화를 방지하는 준설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환경단체의 의견을 존중하되, 시민 안전을 위해 친환경적 준설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대전시가 습지 보전과 지역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