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 대정부 건의안’ 등 25건의 안건 처리
[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5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옥은숙.강철우 의원 등 2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2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 5분 자유발언 목록(2명)
- 옥은숙 의원(거제3) CPTPP 가입에 대한 대응 방안마련 촉구
- 강철우 의원(거창1) 시군체육회 독립성 보장을 위한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과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 , 「방위사업청 경남 이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서훈 권위를 회복하기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3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를 진행한 김하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5분 자유발언과 안건심사 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394회 임시회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개회하여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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