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의원 “장기기증 문화 확산 지원책 마련해야”

충북 / 이현진 / 2023-06-23 18:50:36
충북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청북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조례는 기증자와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충북도의 노력과 지원책은 미비하다”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지역사회와 함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캠페인 등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장기 기증자나 기증 희망 등록자들에게 도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 주차료 등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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