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도의원,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 발의

경북 / 한성국 기자 / 2022-02-10 18:44:49
- 공공심야약국 지원 근거 마련,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 -

[경북=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임미애 경상북도의원(의성,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이 2월 9일 경상북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도민들이 의료취약시간대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그동안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약국 운영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경상북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어려웠다. 

 

본 조례에는 ▴경상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미애 도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 도내 공공심야약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료취약시간대에도 도민들이 약국을 통해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