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광주 / 손권일 / 2021-10-29 18:30:02
-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호평
- 2015년 조례 시행 이후 전국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마중물 역할

 

[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가 자치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 조례와 의정활동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난 30년간 지방의회의 활동성과를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열린 행사다. 

 

 공모에 참여한 전국 지방의회의 우수사례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해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를 포함하여 상위 14건이 3차 결선에 선정되었으며, 조례 담당자가 직접 현장 발표를 하였고 최종심사를 통해 자치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결선에 올라 최종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조오섭 국회의원 · 전진숙 前광주광역시의원 공동발의)는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서 조례시행 이후 전국 9개 광역 지자체와 61개 기초의회가 동 조례를 시행하는 등 자치입법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서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에 마중물 역할을 한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활발한 입법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것 같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조례를 추진해 시민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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