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홍 작가 등 도내 미술작가 10인의 작품 20점 전시
- 일상이 문화와 예술 되는 무주상상반디숲 눈길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이 (재)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2024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 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23일까지 무주상상반디 숲 B1(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민족미술인협회가 운영(기획), 무주군형설지공도서관이 후원하는 “틈새 미술관 EP.2” 전시회가 열린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기홍(바람-붉은 대숲, 바람-대숲), 이 민정(향기-향, 빛-물들다), 김 윤숙(나만의 시간, 숨 쉬다 바람을 느끼다), 유 종회(쌍조석간1, 쌍조석간2), 김 두성(가자!, Wall-月), 송 은경(들꽃처럼,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임동식(염원, 호박-꿈), 안 상현(만월, 식량자주-우직하게), 임 연기(한여름1,2), 진 창윤(주세죽, 골목) 작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무주군청 태권문화 과 박 금규 과장은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 사업은 도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누리며 관람하는 이동 형 갤러리”며 “공모 선정을 통해 귀한 기회를 얻은 만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무주상상반디 숲을 만들기 위해 미술작품 전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합 문화시설(도서관&가족센터&생활문화센터)에 어울리는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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