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위원장은 26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윤 의원은 “현재 농업의 기계화가 이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충북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수급 문제 대책 마련과 농촌인력수급 중장기 계획 수립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과 외국인노동자 공급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농업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나라의 근간이다”라며 “농촌 인력 수급문제를 세밀히 챙겨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업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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