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타임즈 김종운기자] 10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다.도정정책 협력회의는 민선 6기에 접어들어, 도와 행정시 그리고 읍면동이 정례화 된 시스템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개최돼 현재까지 18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월 정례회의에서는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4개 읍·면·동장(봉개동, 아라동, 오라동, 대천동)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통합문화이용권 수혜자 참여 확대방안,강정마을 갈등해소를 위한 공동체 회복사업 발굴등 2건 토론과제와 읍면동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민원 해소를 위한 자율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매월 개최되는 도정정책 협력회의는 진정 도민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소하는 소통창구로서, 일선 읍면동 주민불편사항이 도에 직접 건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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