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배경 가정밖 · 위기청소년 조기발굴을 통한 청소년 안정망 홍보 및 공적보호 유입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출연 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과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6월14일(토)) 경상남도가족센터 토요학교 거리상담을 실시한 데 이어 6월18일(수)는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연속적인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거리상담은 다문화·난민·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자녀 등 이주배경청소년을 직접 거리에서 만나, 가출·학업중단·방임 등의 가정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개입활동으로 운영 된다.
6월14일(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일시청소년쉼터는 경상남도가족센터 이주배경청소년 토요학교를 찾아가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 바로 알기’ 및 청소년 안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준비한 먹거리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친밀감 형성과 초기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서 6월18일(수) 김해청소년글로벌센터와 연계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하여, 경상남도 내 가정밖·위기청소년 뿐 만 아니라 문화의 격차를 통해 힘들어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도 경상남도 내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및 서비스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공적보호 유입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최문주 소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거리에서 소외되거나,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경상남도 내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체계망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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