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지난 14일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2022년 무주 군정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 대표발의 「용담댐 방류피해 배상결정 부당 및 배상금 재산정 촉구 결의안」이 원안 채택됐고, 「무주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이 상임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박찬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해로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추운 날씨에도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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