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오영탁(단양) 의원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영탁 의원은 단양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과 함께 전, 고기, 김치 등 반찬 120가구분을 정성껏 준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장애 등으로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과 명절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영탁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바깥출입이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들의 웃음을 떠올리며 정성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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