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0일 음성군 음성읍에 소재한 청보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음성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방문한 이상정 위원장(더불어, 음성1)은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음성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종사자의 근로환경 등 애로사항에 대한 처우개선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논의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시설에 전달한 ‘못난이 김치’는 제때 수확하지 못해 밭에 남겨진 배추를 사들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김치로, 지역 농가의 수입을 증대하고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을 방문하여 총 1,000kg의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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