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드림 카페 후원금 지역 아동 교육 및 복지 기금 활용
[안양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25일(금),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손혜영)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로직업실습장인 아이드림 카페의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 심춘보 교수학습국장, 조은숙 초등교육지원과장과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양재명 본부장, 희망터사회적협동조합 양희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권역 본부장은 “의미 있는 기부 협약식에 참석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은 “아이드림 카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 실습기회를 주고, 카페에 방문한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의 후원금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복지에 기부할 수 있어서 꿈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드림 카페는 안양과천 지역의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위해 2016년 5월 24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1층에 개소하였으며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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