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추석명절 만들기 사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인천 / 심하린 / 2025-10-02 16:35:41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혁준, 허복순)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시행하는“따뜻한 추석 명절 만들기 나눔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가정에 떡, 소고기,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편, 명절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꼭 필요할 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복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이웃이 함께 웃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혁준 공공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히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평소 홀로 지내며 명절이 더 외로우실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들과 함께 한 가정 한 가정을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일시적 지원 뿐 아니라, 민간·공공 자원을 적극적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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