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26일, 내가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통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내가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병설유치원 원아부터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아 따뜻한 나눔에 함께 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겨울을 앞둔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성된 김치는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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