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업시간 탄력적 운영하는 은행지점 늘듯

세계타임즈 / 이현재 / 2015-11-27 15:49:34

[세계타임즈 이현재 기자] 내년부터는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은행 점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27일 당정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금융개혁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오전 9시~오후 4시로 일률적으로 정해졌던 은행 영업시간이 2016년부터는 다양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당정회의에서는 각 은행별로 탄력적 영업시간 안내 강화 방안 마련을 독려하고 차별화된 특성화 점포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금융감독원이나 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의 근무시간 조정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세부안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점심시간을 근무시간에서 제외하는 등의 방안이 예시로 거론됐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금융당국은 은행의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을 크게 벗어나거나 대출금리를 구성하는 가산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정됐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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