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치유비, 세계 월경의 날 맞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2억 2천만원 상당 생리대 기부

경제/유통 / 이현진 기자 / 2025-05-27 15:47:57
복지 사각지대의 여성을 위로하고 생리대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

[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가 다가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2억 2천만원 상당의 ‘치유비 자연감촉 생리대’를 기부했다.


치유비는 지난 26일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와 함께 ‘가정폭력 보호시설 지원을 위한 치유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처받은 여성을 위로하고 경제적인 사정으로 생리대가 부족해 위생 문제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생리대는 전국 66개소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와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곽혜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유비 관계자는 “치유비는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들의 ‘신체’와 ‘정서’에 대한 케어를 도와주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건강한 월경 환경 지원을 위해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계 월경의 날은 독일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가 월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평균 여성의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5월 28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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