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 메이저리그 진출 꿈 결국 좌절

세계타임즈 / 한국청소년방송 / 2015-11-24 15:46:17
KBO "응찰구단 없어 롯데에 통보"
△ 손아섭이 23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32사단으로 입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서울=포커스뉴스) 롯데 손아섭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꿈이 무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롯데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 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롯데 구단에 요청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손아섭에 대한 관심은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굴욕적인 결과다.

손아섭은 올시즌 116경기 타율 3할1푼7리 13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한국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손아섭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혜택을 받아 현재 4주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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